울타리는 어떻게 사용하고, 산책은 언제부터 되나요?
반려동물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첫걸음. 우리 아이가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방법을 도그마루에서 알려드립니다.
아이가 우리에 떠난 뒤 **나만의 영역**을 알기 위해 울타리를 쳐주어야 하는지, 언제부터 산책해도 괜찮은지 고민이 많죠. 이 글에서는 울타리 사용법과 첫 산책 시기·방법을 상황별로 정리했습니다.
울타리 사용 방법?
처음 반려견을 분양이나 입양하고 집안 환경 정리 및 적응이 끝날 때까지는 안정하게 울타리 안에 배변판, 식기를 배치하여 잘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울타리는 위험이 될 만한 요소로부터 아이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이며, 아이에게 위협적 요소나 사냥 본능에 의한 것이므로 문도 정리가 되고 나후 울타리를 해제하고 아이가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호기심도 풀고 충분히 탐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중요 Point!
울타리를 너무 오래 사용하는 것은 아이에게 스트레스와 흥분도를 높이고 정상적인 성장·분리불안 개선 과정을 방해하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울타리는 언제까지 생활해야 하나요?
강아지의 올타리 생활은 토레인에서의 배변이 잘된다고 생각되며 울타리는 한 번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을 점점 넓혀가며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타리의 용도는 올바른 배변 위치와 활동을 교육할 수 있으며, 실내에서 강아지가 생활하기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며, 환경은 각자 수선은 변하지도 조금씩 개선해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울타리를 불편해해요.
어린 시기에 울타리에서 강아지가 짖는 이유는 배가 고프거나, 자유롭게 활동을 하고 싶어서, 보호자에게 사랑을 받고 싶은 이유 등으로 울타리를 벗어나고 싶어하기도 하는데요.
아이의 울타리 생활을 힘들어하는 원인을 빨리 파악하고 해결해야 어릴 때부터 사람에게 의존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으며, 분리불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산책할 때 너무 안 걸어요.
가정 생활을 하는 강아지들은 처음 밖을 나갈 때, 불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욕심내서 산책하는 것보다는 현재 밖부터 천천히 적응시키며 산책 거리와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첫 산책 시기?
처음 산책의 시기는 접종 여부에 따라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3차 접종 미만인 경우
식사 시간과 배변에 성공 시, 보상 산책으로 울타리를 열어 실내 환경 적응 목적으로 가벼운 실내산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차 접종 미만인 경우
함께 걷는 산책이 아닌 앞서 특정장소(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 배드민턴장 등 위험이 없는 밀폐된 야외장소)에서 강아지가 무서움을 느끼지 않도록 천천히 기다리며 마음의 준비와 실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줄을 당기거나 강압적이지 않은 산책이 중요합니다.
5차 접종 이상인 경우
어느 정도 산책과 야외 활동에 친밀감이 생기고 난 후에는 날씨에 맞게 산책을 지속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산책 시에 냄새를 맡으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충분히 시간을 늘려 주되 유류물에 지나친 관심은 줄여주세요.
요약 보기 (초보 보호자 핵심 체크리스트)
- 울타리는 초기 적응·안전용, 장기 사용은 지양.
- 공간은 점진적으로 넓히며 배변 교육 병행.
- 첫 산책은 접종 단계별로 실내→조용한 실외→정식 산책 순서.
- 산책 거리는 서서히 늘리고, 강압·당김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