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해서라면 작은 아씨들 14화

가족을 위해서라면 작은 아씨들 14화

작은아씨들 8회 시청률이 무려 8.7입니다. 왜냐하면 엄청난 반전이 있었던 회차였기 때문입니다. 올해에 본 드라마 중에 가장 큰 반전이었으며,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겠습니다. 아마 모든 시청자들이 그랬을 것 같습니다. 마치 트루먼 쇼를 연상케하는 부분이 너무나도 인상 깊었습니다. 오인주 주위의 모든 기업 사람들이 연기를 하고 있었고 그 뒤부터 조종하던 사람이 바로 원상아였습니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뒤부터 마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인혜와 효린은 갇힌 상아를 구출해서 싱가포르로 떠나려고 하지만 상아는 재상과 화해했다며 왜인지 거부하게 됩니다. 재상이 출연하는 생방송에 같이 나오기로 했던 상아는 싱가포르로 도망치고 효린이 대신해서 등장하자 재상은 아주 당황합니다.


3화 인주는 가족을 위해 선택한 수억원
3화 인주는 가족을 위해 선택한 수억원

3화 인주는 가족을 위해 선택한 수억원

인주는 난꽃 일지를 보다가 우연히 원상우 대표에게 도둑 공주가 피면 원상우 대표에게 보여주라고 엽서를 보게 됩니다. 인주는 20억 가방과 도둑 공주 화분을 들고 원상우 대표가 있는 정신병원에 갑니다. 원상우 대표를 만나서 뭐가 돈이 있다면야 뭐가 필요한지 물어봅니다. 인주는 대뜸 겨울 코트라고 하는데 어찌나 깨끗한 인주를 표현한 대사인지 이런 매력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는 게 아닐까 합니다.

원상우는 인주에게 비밀 장부를 보여줍니다. 여기에도 어떤 의도가 숨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왜 인주에게 불법자금이 담긴 장부를 주었는지 앞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인 것 같습니다. 인주는 장부와 20억을 갖고 가족을 위해 써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인경 보배 저축은행 비리와 박재상 조사
인경 보배 저축은행 비리와 박재상 조사

인경 보배 저축은행 비리와 박재상 조사

한편 인경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재상에 대한 취재에 착수하게 되고 4년 전 보배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깊이 관련이 있어 보이는 박재상을 파헤치던 중 4년 전의 취재원과 다시 연락이 닿습니다.

그 취재원은 이제야 연락을 준 인경을 오히려 원망하는 듯하지만 서로 만날 약속을 늦은 밤 교통사고가 난 현장을 지나쳐 취재원을 만나기로 한 인경은 약속 장소에 취재원이 나오지 앉자 갑자기 교통사고 현장을 생각하며 설마 하는 마음으로 그곳으로 급하게 되돌아갑니다.

사라진 700억

진화영이 유럽으로 떠나면서 오인주에게 나 대신 기업 화초에 물을 주고 13층 왕따 시키는 것들의 비밀 다. 갖고 있으니 이거면 너한테 함부로 하지 못할 거다. 라며 비밀친구 메일을 남깁니다. 오인주가 15층의 화초들을 고민해서 있을 때, 런던에서 온 컨설턴트 최도일위하준 분을 만나게 되었고, 오인주와 인사를 나눕니다. 점심을 함께 먹게 된 최도일은 오인주에게 진화영이 예상대로라면 어제 돌아왔어야 했는데 연락이 안 됩니다.

고 말했고, 이에 오인주는 진화영의 집을 찾습니다. 진화영이 과거 내가 늦게 돌아오면 우리 집에 물고기 먹이 좀 챙겨주라 고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진화영의 물고기에게 밥을 주던 오인주는 성형 후 옷장에서 자체적으로 목숨을 끊은 하이힐을 신은 진화영의 시신을 목격합니다. 진화영은 고졸에 무수저, 영구히 희망 없는 도태녀, 그래도 한 번은 완벽한 얼굴로 살아보고 싶었어. 아빠 용서하고 싶지 않습니다.

1화 왕따인 김고은에게 추자현이 남긴 20억

궁핍한 3 자매 이야기를 1화에서 다룹니다. 생일인 막내 인혜에게 언니들은 케이크와 생일파티를 준비합니다. 선물로 언니들은 수학여행비를 마련해주죠 250만원 하지만 엄마가 인혜의 수학 여행비를 훔쳐 달아나고 수학여행비를 다시 마련해주기 위해 인주는 15층 왕따인 추자현에게 돈을 빌립니다. 1화는 너무도 빠른 전개로 신청자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화영이가 집에서 사체로 발견되고 화영이가 비자금 700억을 훔쳐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화영이랑 전적으로 친했던 인주에게 불법 비자금 찾는 걸 도와달라고 하지만 인주는 회사에 퇴사를 하고 나옵니다. 화영이가 인주에게 남긴 선물을 챙기러 요가학원에 갑니다.

8회에 대한 종합적인 소감

1회부터 8회까지 중에 가장 재미있는 회차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번 회차에서 풀린 내용은 화영을 죽인 진범이 누구인지와 재상이 왜 그토록 상아를 잡아두려고 했는지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이 연기였다는 것입니다. 드라마를 보면서 대부분 이렇게 될 것 같아라며 예상을 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전개에 앞으로 남은 4회분이 너무나도 기다려지게 만들었다는 것에 감탄을 자아냅니다.

또 한 번의 반전이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끝일지 기대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3화 인주는 가족을 위해 선택한

인주는 난꽃 일지를 보다가 우연히 원상우 대표에게 도둑 공주가 피면 원상우 대표에게 보여주라고 엽서를 보게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인경 보배 저축은행 비리와 박재상

한편 인경은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재상에 대한 취재에 착수하게 되고 4년 전 보배 저축은행 비리 사건과 깊이 관련이 있어 보이는 박재상을 파헤치던 중 4년 전의 취재원과 다시 연락이 닿습니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사라진 700억

진화영이 유럽으로 떠나면서 오인주에게 나 대신 기업 화초에 물을 주고 13층 왕따 시키는 것들의 비밀 다. 자세한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