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부도 Risk보고(22년10월28일)

건설사 부도 Risk보고(22년10월28일)

SKLG롯데한화 MA로 보는 향후 전략과거 캐시카우 과감히 팔고, 신성장동력 키우기에 매진혁신기업 딜레마Innovators dilemma를 넘어라. SKLG롯데한화 등 주요 그룹이 과거 캐시카우 일을 배포 있게 정리하고, 향후 신성장동력과 핵심 포트폴리오에 집중해서 하는 사업구조 재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에 얽매여 후발주자에 역전당하는 혁신기업 딜레마를 뛰어넘으려는 시도다. 투자은행IB 업계에 의하면 최근 SKLG롯데한화 등은 사업재편을 위한 인수합병MA과 신규 투자를 활동적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SK모임 적극적 자산 유동화향후 소재, 인공지능, 반도체 사업에 혁신성 시도최근 SK모임 계열사 중에서 가장 열정적인 사업재편을 전개 중인 회사는 SKC다. 이 회사는 이차전지 소재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적극적인 자산 유동화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기린 호빵

삼립보단 맛이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하지만 비교적 저렴한 호빵도 있습니다. 보통 spc삼립이 겨울에 호빵 매출이 크게 올라갔던 것을 생각해 본다면 롯데제과가 이번 기회에 호빵 매출을 상당 부분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번 사건이 없었다면 저도 spc삼립의 주식을 유심히 지켜봤겠지만 지금은 호빵도 불매운동의 여파에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또 계절적 특성을 지니는 제품의 경우 빙과류나 호빵류들은 덥지 않은 여름이 찾아오거나 겨울에 한파가 없는 상황이 온다면 매출이 소폭 줄어드는 것도 보입니다.

아직 한겨울이라고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예단하기 힘들겠지만 지금처럼 생각보다. 안 춥다는 얘기가 올해 내내 나타나면 불매운동의 수혜 상품으로 부각되기에는 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부진한 빼빼로 데이

사실 엄밀히 따지면 생각보다. 부진하다기보다는 빼빼로 데이 기간에 마케팅을 해왔던 롯데제과는 이번 이태원 사고로 인해 마케팅 활동을 전면 중단하면서 자연스레 판매 수익 폭도 줄어들 것이라는 긍정적이지 않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롯데제과는 2020년 빼빼로 매출은 1257억으로 2019년 대비 22가량 증가하였고, 특히 빼빼로 데이인 11월 11일 전후로는 매출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상반기보다. 하반기 빼빼로 매출이 배 이상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존에 편의건물에 발주하는 제품은 판매가 된다고 하지만 국가 애도 기간이 겹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마케팅까지 중단하는 것은 롯데제과 매출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보기는 힘든 것입니다.

카톡처럼 다시 소비자들이 돌아올 것인가

결국 삼립의 점유율과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현시점에서 봤을 때 분명 감지되는 부분은 맞으나, 이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매 수익 하락이 유지될 것인지, 아니면 다시 회복될지의 여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구간보다.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늘어나는 시점이 온다면 그 간극이 얼마나 났는지 판단할 수 있을 텐데, 관심이 있다면 베이커리 시장에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그 변화가 장기적으로 점유율의 이동이 있는지 매너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이 사태를 돌이켜 봤을 때, 텔레그램이나 라인으로 갔던 사용자들이 다시 카카오톡으로 돌아왔던 것처럼 될 것인지 아니면 남양처럼 점유율을 영구적으로 빼앗겨서 베이커리 업계의 판도가 바뀔 것인지 개인적으로 참 궁금한 부분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