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4월3주차 단기관심 종목

덕신하우징, 4월3주차 단기관심 종목

덕신하우징의 매출액은 지난 2020년 잠깐 주춤했으나, 지속해서 증가했음을 알 있습니다. 2020년 매출액이 감소했을 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적자를 기록했다. 이후 매출액 회복과 함께 두 이익도 흑자전환했음을 알 있습니다. 다만, 매출액이 회복을 넘어 성장을 한 반면 이익은 전고점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각각 2.66, 1.96를 기록하며, 부진한 편입니다. 수익성 관점에서 큰 매력이 있는 종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있습니다.

PE는 32배 수준으로, 무요건 낮지 않습니다. 회사가 가진 매력에 비해 고평가되었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최근 1년 PE의 최고점은 91배, 최저점은 68배다. 중간값은 31배로, 현 PE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덕신하우징 주가전망

제가 위의 여러 종목 중에 덕신하우징에 더 관심이 간 이유는 크게 재료와 차트적인 면입니다. 덕신하우징은 윤석열 정책 공약 관련주로서 주택공급과 건설 테마입니다. 정권교체의 가장 큰 이유가 부동산 문제였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정책은 앞으로도 계속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덕신하우징은 그런 재료로 엮어서 상승시키기 좋은 종목입니다. 아래 덕신하우징 차트를 보시면 급등 후, 몇 달을 우하향으로 조정을 받던 걸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조정받던 고점을 돌파하는 움직임이 나왔고 다시 매물을 소화하기 위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저는 3월 28일의 장대음봉 역시 매물대 제거 아니면 급한 매집이라고 보고 있고, 개미 털기가 다. 끝나면 장대음봉의 고가를 돌파하는 상승이 나오리라 추측하고 있습니다.

덕신하우징 네옴시티

덕신하우징은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에 사원 숙소 1만 가구를 모듈러조립식 공법으로 짓는 40억 달러약 5조 2000억 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것이라는 소식에 의해서 전일 시간 외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모듈러 주택 단지 조성은 현장 관련 인력이 거주하기 위한 숙소 용도이나, 네옴 시티의 핵심인 직선 도시 더라인 내 주택 건설을 위한 테스트베드시험장 성격이 짙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있습니다.

이에 추후 더라인 내 주택 건설에 대거 적용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팽배한 상황입니다. 덕신하우징 일봉을 보시게 되면, 11월 3일 기준으로 하락하는 채널의 상단을 뚫어주는 상승의 양봉이 나온 이후로, 변곡점이 되어 우상향의 포지션으로 바뀌었습니다.

덕신하우징도 주의해야 할 점

시윤주식님도 늘 이야기하듯이 지수 하락세에는 보수적인 매매를 해야 해야하는 점입니다. 덕신하우징도 좋은 재료와 자금이 들어는 오고 있지만, 최근 시장이 너무 안 좋고 앞으로도 미국이나 중국의 영향까지 받으며 더 안 좋아질 수 있기에 절대 이건 갈 거다라는 생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덕신하우징 역시 시장이 좋았다면 지금 상태에서 오래 걸리지 않아 상승이 나올 수 있는 차트이지만, 지금은 한 번이나 그 이상도 더 누르고 갈 수 있는 아주 안 좋은 시장이므로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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