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자 경제신문 읽기(러시아 디폴트)

6월 28일자 경제신문 읽기(러시아 디폴트)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명피해도 더 늘어나고 있고 각종 SNS에서는 연관 영상도 많이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전쟁이 오래 지속 되면서 유가는 130불을 돌파하기도 하였으며 어제 미국장에는 나스닥이 3이상 하락하였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미국의 세계적 투자은행인 JP모건체이스가 러시아의 디폴트가 임박했다고 하였습니다. 디폴트는 채무불이행이며,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3월 16일에 약 1억 700만 달러 상당의 이자를 상환하는 날에 디포트를 선언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현재 러시아환율은 폭락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은 극강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달러가 바닥 난 러시아 입장에서 이를 상환하지 못하면 디폴트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이런 상황도 예견하실 수 있죠. 러시아가 국채 이자를 갚긴 갚습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첫째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이 러시아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러시아는 1998년 8월에도 루블화 표시 채권에 대해서는 디폴트를, 해외 채권에 대해서는 모라토리엄(지불유예)을 선언한 적이 있습니다. 이 모라토리엄 공포 자체는 금융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았지만 러시아 국채에 대규모로 투자했던 미국의 헤지펀드 롱텀캐피털마켓(LCTM) 이 큰 손실을 입고 파산하면서 상당한 2차 충격이 나타났다.

러시아와 서방연합 간의 지정학적 경쟁
러시아와 서방연합 간의 지정학적 경쟁

러시아와 서방연합 간의 지정학적 경쟁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태생이 키예프 공국으로 같았으나, 13세기 몽골의 침략 이후 두 세력으로 나뉘게 되었지만 공통의 역사와 동질한 문화를 공유했습니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난 후 당시 소련과 연합군 간 암묵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소련의 영향력으로 두는데 양 진형이 동의했었는데, 최근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하려고 함에 따라 러시아가 이를 납득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전략적 동맹국으로 보았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유럽 연합이나 나토와 가까워지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나토에 가입할 경우 흑해에 대한 영향력을 완전히 상실함과 한꺼번에 진행하여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될 것이라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현재 전황
현재 전황

현재 전황

러시아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나 바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인 참여는 없었지만, 우크라이나에 최첨단 무기를 공급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미국과 연합군의 첨단 전쟁장비를 통해 미리 러시아군의 진격로를 파악한 후 드론으로 미사일 폭격을 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전투에서 큰 손해 없이 저항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또한 러시아와 동부 반군에게 크림반도와 돈바스 지역 일대를 잃었으며, 세계 최대 핵 발전소인 즈나포드 핵 발전소를 포함한 중요한 인프라를 파괴당했습니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지원을 받았지만, 그것만으로는 러시아의 군사적 우위를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글로벌 금융시장을 충격에 빠뜨릴 수 있다고

첫째는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기관이 러시아 국채를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우다. 더 알고싶으시면 본문을 클릭해주세요.

러시아와 서방연합 간의 지정학적

역사적으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태생이 키예프 공국으로 같았으나, 13세기 몽골의 침략 이후 두 세력으로 나뉘게 되었지만 공통의 역사와 동질한 문화를 공유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황

러시아가 간과한 것이 있었으나 바로 미국을 비롯한 연합군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에 직접적인 참여는 없었지만, 우크라이나에 최첨단 무기를 공급함에 따라 우크라이나가 전쟁에서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입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본문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